​추운 겨울입니다. 계절이 바뀌고야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제주에도 드디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육지보다는 늘 포근한 제주이지만 온새미로교회가 위치한

영평동 첨단과학단지는 해안가보다 4-5도가 더 낮은 중산간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영하의 추위가 느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3단계 격상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그 심각성이 예측이 됩니다

제주에서도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온새미로교회도 스트리링예배를 진행하고

또 주중 공예배를 모두 쉬기로 하였습니다

어려운 때에 정부와 지자체에 협력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에서 기도하려 합니다

속히 이 어려운 때가 지나도록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성탄을 앞둔 이 때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꼐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