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나라 안팍으로 신음하고 있은지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물난리로 인해서 홍수와 산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얼마 전, 손님이 오시기로 하여 제주공항에 마중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얼마나 많던지, 사람들이 게이트에서 토하듯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하니 다들 제주로 발걸음을 옮긴듯 하였습니다.

마침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묻어있었습니다.

어느새 제주는 코로나19가운데서도 반드시 가고싶고, 또 갈 수 밖에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는 어떻게 인식이 되고 있을까요?

바라건대, 복음으로 꽃피우고 열매맺어 은혜의 땅, 축복의 땅으로

세계선교를 담당하고 복음의 허브의 역할을 감당하는 전초기지로 인식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곳,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일들을 온 열방으로 전하는 곳

그곳이 바로 제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을 뽐내는 우리나라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그렇듯 하나님앞에서도 가장 자랑스러운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곳,

바로 온새미로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며 

이 새벽에 짤막이 몇 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